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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루이드별바

깨꽃이 피었다.

올해 베란다 녹화(?)를 살금살금 진행하면서 뭔가 다 한박자씩 늦은 파종을 계속 이어왔던 별바입니다. 상추도.. 들깨도.. 이 글을 적는 지금 상추와 들깨 모두 수확이 끝났어야 하는 시점이지만 우리집 상추랑 들깨는 아직입니다..ㅎ 며칠 전 상추 꽃대가 올라와… 더 보기 »깨꽃이 피었다.

떠나간 망고를 추억하며

생일 선물로 받은 망고를 우적우적 먹은 뒤에 그 크고 아름다운 씨앗 껍데기를 까보고픈 욕구가 솓구쳐올랐다. 빠른 검색을 통해 겉껍질을 까내고 속씨앗을 심으면 쉽게 기를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, 바로 분해에 들어간다. 그러나 망고씨앗은 호락호락하지 않았고…… 더 보기 »떠나간 망고를 추억하며

딸기를 키워보자_01

문득 기록의 중요성을 느끼는 요즘입니다-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독립하여 나온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. 초기 1년동안 베란다는 분리수거와 빨래 건조의 공간 그 이상도 이하도 못하는 곳이였습니다. 그러던 중 작년 10월 쯤 프로개님의 로즈마리… 더 보기 »딸기를 키워보자_01